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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결핵퇴치 적극 나서
고양시 덕양보건소는 최근 들어 발생률이 가장 높게 나타나고 있는 20대 결핵환자를 대상으로 집중홍보하는 한편 민간 병·의원과의 협력체계를 구축, 치료율 향상 및 결핵인식 개선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처럼 2~30대 결핵환자가 늘어나고 있는 이유는 불규칙적인 생활과 다이어트 등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결핵은 전염력이 강한 법정 전염병으로 제대로 치료하면 완치 할 수 있는 질병이나 추구관리가 되지 않아 결핵환자가 증가하고 다제내성 등으로 인하여 매년 3000여 명이 사망하고 있다.

고양시는 취약계층 및 집단수용시설에 대해 주민이동검진을 강화하고, 학생들에 대한 결핵조기검진 및 보건교육을 실시하여 결핵퇴치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결핵 조기검진을 위해 보건소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신속한 X선 검진, 객담검사 등 무료검진을 실시하며, 결핵의 예방에 필요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결핵은 감염성 폐결핵의 기침이나 재채기에 의한 비말감염 등으로 전파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6개월에서 12개월의 잠복기를 거쳐 나타나게 된다. 전신증상으로 발열, 피로감, 식욕부진, 체중감소 등 감기증상과 비슷하며 3주 이상 기침이 지속된다.

이지수  dlwltn6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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