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사는 공장 가동 4년 여간 각종 쓰레기를 분리 배출하지 않고 소각통을 제작해 매달 1톤 상당의 산업 쓰레기를 불법으로 소각해 환경을 오염시키고 있다.
화전동에 거주하는 김모씨는 “주민들은 쓰레기봉투를 구입해 각 가정에서도 생활쓰레기를 분리해 버리고 있는데 이 업체는 환경의식 없이 상습적으로 각종 쓰레기를 소각해 주변을 시커먼 연기로 뒤덮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또 “이 연기를 주민들이 마시고 생활해도 관할 환경담당은 아무런 조치 없이 방관만 하고 있다”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김석화 web@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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