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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부산울산제9공구]친환경 고속도로 건설에 앞장
[#사진1]지난 2005년 한국도로공사 환경시범현장으로 선정된 데 이어 지난해 친환경 고속도로 우수현장에 잇따라 선정돼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삼성물산 건설부문 부산~울산간 고속도로건설공사 제9공구는 환경홍보 전망대 설치, 자연친화적 침사지 설치, 생태연못 조성, 야생동물 이동관찰을 위한 CCTV 설치 등 차별화된 현장관리기법으로 동종업체는 물론 다른 기관들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현장 총책임자로 친환경 고속도로 건설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이 회사의 정형목 부장은 “체계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적기 적소에 안전시설물을 설치해 안전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하고 있으며, 현장 근로자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작업에 몰두할 수 있도록 고효율·고품질 업무시스템 구축에도 꾸준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이곳은 공사구간 내 문화유적으로 자기 출토지 2개소가 존재하며 공사구간 일부가 시가지 및 아파트 밀집지역을 통과하고 있어 다수의 환경 민원이 예상되는 현장임에도 적극적인 환경친화적 공법도입과 다양한 환경홍보활동으로 현재까지 원만한 공사 진행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삼성물산은 인근 지역주민과의 마찰을 최소화하기 위해 행사지원 및 동참으로 유대관계를 강화해 민원 소지를 사전에 예방하고 있으며 민원이 발생할 경우 적극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실천해 원활한 공사 추진이 가능하도록 적극적인 대책 마련에도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정 부장은 “환경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세부 목표와 실천계획을 수립 지속적인 환경관리 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주기적인 환경 점검과 교육을 실시해 지속적인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편집부  webmaster@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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