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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일산현장]남다른 환경보호 사명감
[#사진1]지난 2005년 삼성물산㈜ 건설부문의 일산정수장 공사 현장소장으로 부임한 강철순 부장은 지역 환경보호를 위한 투철한 사명감으로 건설현장의 비산먼지 및 소음진동 발생 저감을 위해 남다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일산정수장은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최초로 시도하는 오존처리와 활성탄여과 등이 가능한 고도처리시설 정수장으로 인근 주민의 생활편익을 증진하기 위해 운동시설뿐만 아니라 생태학습, 정수장의 체험놀이 등 상시개방형 조경공간이 함께 조성된다.
비산먼지의 발생을 막기 위해 현장 진입로 주변에 방진막을 설치하고 일 4회 이상 살수차를 운행하는 한편 공사현장의 소음 진동 억제를 위해 방음벽을 설치하는 등 세밀한 현장관리에 힘써온 강 부장은 특히 현장 인근에 민원소지가 있는 공사 구간에 대해서는 일일소음측정 관리를 시행해 법적 허용기준 내에서 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를 전개하고 있다.
또한 인근에 위치한 도촌천의 수질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우기시 침사지 2개소를 설치해 토사 유출을 방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오수의 적정 처리를 위해 오수정화시설을 설치해 법적허용기준치 이내로 오·폐수를 정화 배출함은 물론 월 1회 이상 자체적으로 수질오염도를 측정하고 있다.
특히 인근 주민과의 유대 강화를 통해 환경관리 기업으로의 이미지를 구축하는 등 차별화된 현장관리기법으로 관내 다른 건설현장의 모범이 되고 있다.
강 부장은 “본사 및 대외 환경전문가를 초청해 현장 내 근로자 및 관리자 교육을 분기별 1회 이상 실시하는 등 현장 내 작업근로자로 하여금 실질적인 환경오염 예방활동이 가능하도록 적극적인 환경교육의 실시도 병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편집부  webmaster@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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