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실 있고 투명한 정도경영과 고객 감동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철학으로 착실한 성장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삼흥전력은 업무시스템의 효율화 작업을 통한 사업 수행 역량 강화로 수익의 극대화를 꾀하는 한편 안전의식 고취를 통한 무재해 달성에 성공하면서 업계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국내 플랜트 부문의 기술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한민국 건설문화 대상 건교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회사의 한 관계자는 “동종 기업들과의 지속적인 업무 교류로 새로운 정보 파악은 물론 공사품질의 향상을 꾀하고 있으며 거래처별 전담인력을 육성해 안정적인 수주원을 확보하는 데도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소개했다.
한편 불공정하도급 관행 개선을 위해서도 남다른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삼흥전력은 철저한 재하도급 금지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 마련을 통해 품질불량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있으며 본사 차원의 지속적이고 철저한 관리로 불공정 하도급에 연관된 참여업체는 추후 입찰에서 제외시킴으로써 투명거래를 위한 내부노력도 병행하고 있다.
이 회사의 정석만 대표는 “올해 한국남동발전 여수화력 발전소 전기·계장공사, 여수석유화학 단지 내 LG석유화학 BPA증설 전기·계장공사 등 다수의 수주물량을 이미 확보해 매출목표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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