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부터 시작한 고품질 쌀 생산 전업농 육성 사업은 총 사업비 23억원으로 2009년까지 단계적으로 확대 추진, 2006도에는 벼 재배규모가 1.0ha 이상인 쌀 전업농을 대상으로 4억 6,1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657ha에 친환경농자재인 EM퇴비와 저질소완효성비료를, 153ha에 스테비아, 게르마늄 등 미생물제재를 각각 공급했고, 쌀의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상온 통풍 순환식 저장시설 6기를 설치했으며, 친환경 고품질 쌀인 '진주 논개 황금 쌀 삼시세끼' 브랜드를 개발 2006년 11월 14일 첫 출시한 바 있다.
올해는 향후 쌀 시장 개방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쌀 전업농의 규모를 확대하고 정예화 할 필요성이 증대되어 벼 재배면적 1.5ha이상인 쌀 전업농을 대상으로 5억 5,9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400ha에 친환경퇴비를, 600ha에 저질소 비료를, 200ha에는 미생물제제를 각각 공급하고, 상온 통풍 순환식 저장시설을 10개소에 설치할 계획이며 생산된 쌀은 브랜드화해 소포장 계통 판매할 계획에 있다.
한편 시는 2008년에는 지원대상 쌀 전업농 규모를 2.0ha이상으로 늘릴 계획으로 규모화된 쌀 전업농을 중심으로 진주만의 특색이 있는 친환경고품질 쌀로 진주쌀의 이미지 쇄신과 시장 경쟁력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강위채 wichae17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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