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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느티나무에 트리 '반짝'
[#사진1]구미시청앞 느티나무 10그루에 설치한 은하수 등이 연말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고 있다.

이 은하수 등은 지난 22일 점등했으며, 설날인 내년 2월 18일 이후까지 오후 6시부터 밤 12시까지 불을 밝힐 계획이다. 이 은하수 등은 2800여만원을 들여 느티나무에 38만4700개의 꼬마전구를 달아 제작했다.

시는 이번에 야간조명을 시범적으로 실시한 뒤 시민들의 반응을 보고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김기완 기자>

김기완  kgw6668@paran.com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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