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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마을하수처리장 처리공법 특허출원
영암군 수도사업소에서는 2006년 하수처리장 운영실태 전국최우수 기관선정에 이어 마을단위에 설치되는 하수처리장 처리공법을 자체개발해 화제다.

[#사진1]이 공법은 21일 특허청에 출원했다. 군 수도사업소 관계자에 따르면 지금까지 영암군에 설치된 마을하수처리장은 33개로 처리공법 만도 14개 공법으로 앞으로 남은 200여 개소 설치 완료시는 처리공법이 수십 종류가 돼 전문가도 처리공정의 이해가 곤란 할 뿐 아닌 현재 설치된 공법들이 대부분은 밀폐형으로 육안 식별이 불가하고 공정마다 수질관리에 어려움이 있어 유지 관리시 많은 문제점이 발생되고 있는 실정이다.

기존에 설치된 공법 등이 특수재질로 제작돼 구조의 특성상 시설개량 및 수질관리 어려움이 있고, 수심이 낮은 관계로 용존산소 전달이 불량해 투자비에 비해 질소. 인 등의 처리 효율이 떨어짐에 따라 기존처리공법으로는 한층 강화되는 환경부 수질기준에 적합할 수 없어 이에 대응코자 신공법을 개발하게 됐다고 한다,

이번 출원한 특허의 개발목표는 강화된 수질기준에 적합해야 하고 질소. 인의 고도처리에 높은 효율을 갖는 안정적 공법여야 하며, 설치가 용이한 콘크리트 구조물, 유지관리가 편리한 개방형으로 전기료 등이 절감되는 공법개발을 주요 사항으로 삼았다.

이번에 개발한 공법의 특징은 고효율 봉산기관과 질산화 미생물을 부착한 여재를 이용한 고효율 질소. 인의 처리공법으로 공법명은 'YNPR(Yeong-am Nitrogen & Phosphorus Removal System)'이다.

공법개발 효과로는 현재로는 구체적인 수치 나열이 곤란하나 하수처리장 설치사업비 절감, 유지관리원활로 전기료 절감, 개발공법 특허사용료 군세입, 하수처리장 공법선정에 따른 외부압력 및 행정에 공신력 회복 등의 효과가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박석윤  psy706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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