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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에너지, 중국 재생가능에너지의 4%까지로 확대
[#사진1]바이오에너지가 2010년에는 중국 지속가능에너지소비량의 1%, 2020년에는 4%까지로 확대될 것이라고 중국 농림부(Ministry of Agriculture) 관료가 보고했다.

농림부 과학기술교육부(Science, Technology and Education Department)의 바이 진밍(Bai Jinming)씨는 중국 시골지역에서 바이오에너지를 전략적으로 개발하는 프로젝트가 진행중임을 밝히면서 바이오에너지가 중국의 증가하는 에너지수요를 충족시키는 데 일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본 프로젝트는 중국 농림부와 아시아개발은행(Asian Development Bank)이 공동으로 실시하는 것이다.

바이씨는 중국 시골지역에서 바이오에너지를 개발하는 것은 중국의 농업, 시골지역 및 중국 농부들의 발전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오에너지 이용은 중국에서 급속히 증가해 왔다. 통계치에 의하면 2005년 말 1,807만 농가가 메탄가스를 연료로 사용했다.

이에 더해 3,550개가 넘는 바이오에너지시설이 매년 거의 70억 입방미터의 메탄가스를 생산하고 있다.

농림부에 따르면 중국의 바이오에너지 전기 시설용량은 2010년에 550만 킬로와트, 2020년에는 3,000만 킬로와트에 달하게 된다.

메탄가스 연간이용량은 2010년 190억 입방미터, 2020년에는 400억 입방미터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2006-12-12 중국 환경보호총국(신화뉴스청), 정리 김태형 기자>

김태형  webmaster@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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