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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2007년 신규 자동차배출기준 도입
중국 국가환경보호총국(State Environmental Protection Administration : SEPA)에 따르면 중국은 2007년, 자동차 오염물질을 30% 줄이도록 하는 신규 자동차배출기준을 도입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가환경보호총국 과학기술표준부 쟈오 잉민(Zhao Yingmin) 부장은 이 기준이 유럽연합의 유로 III(Euro III) 기준에 맞먹는 규제강도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보다 까다로운 기준인 유로 IV에 해당하는 기준은 2010년 발효된다고 말했다.

중국은 세계에서 세 번째 자동차생산 대국이다. 연간생산량은 500만대를 넘는다. 중국 도로에는 3,000만대의 자동차가 돌아다닌다.

베이징과 같은 대도시에서 자동차는 주요 대기오염 배출원이다. 중국은 지난 2003년 9월 전국적으로 유로 II 배출규제를 발효했다. 그러나 베이징을 포함한 대도시는 유로 II를 그 이전인 2002년에 시작했으며, 상해도 2003년 3월에 발효시켰다.

<2006-11-22 중국 환경보호총국(신화넷), 정리 김태형 기자>

김태형  webmaster@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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