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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얕은 지표수 중 절반 오염
중국지질국(China Geological Survey : CGS) 한 고위관료에 따르면 중국의 얕은 지표수 중 절반이 오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지질국 수리지질∙환경지질부(Hydrogeology and Environmental Geology Department) 인 예핑(Yin Yueping) 부장은 중국의 지표수원이 비정상적인 수준으로 많이 이용돼 환경피해가 상당하다고 주장했다.

그 피해는 지표 침전, 염수피해, 사막화 등이다.

인 부장은 중국의 지표수관리모델이 열악한 자동감독시스템을 사용해 부적절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구식의 오염복구방법을 사용하고 있다고 역설했다.

인 부장은 “중국의 지표수관리는 세계 표준보다 약 20년 뒤처져 있다”고 말했다.

지표수는 중국에서 막대한 잠재성을 가지고 있다. 공식 통계를 보면 8,840억 입방미터의 자연 지표수가 매년 흘러 나오고 있으며, 이 중 3,530 입방미터는 사용이 가능한 것이다.

게다가 2,600 입방미터의 얕은 지표수가 사용가능하다.

<2006-11-23 중국 환경보호총국(CRI), 정리 김태형 기자>

김태형  webmaster@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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