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대구시는 버스준공영제의 조기정착과 주차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 12월 30일까지 연말 불법 주·정차행위 집중 단속기간으로 정하고, 공무원과 민간단체를 활용하여 위반 차량에 주차질서 확립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선진 주차질서 확립에 시민 자진참여를 유도하는 한편 최첨단 이동식·고정식 CCTV를 적극 활용해 집중단속을 하고 있다.

주차질서 확립 스티커 6종 7만2000장[#사진2]을 제작해 구·군에 배포하고, 교통국 직원 출장시 스티커를 휴대하고 대구전역을 누비면서 불법주차차량을 발견시 부착·계도하는 등 올바른 주차질서 확립을 위하여 적극 나서고 있다.

해병전우회·모범운전자회 등 민간단체를 활용한 불법주·정차 계도 활동시 불법 주·정차차량 운전석 유리창에 주차질서 확립 스티커를 부착·계도해 시민들이 공감하고 동참하는 선진주차질서 확립을 위한 계도 및 홍보활동도 지속적으로 전개한다.

또한 기존 인력단속과 병행해 이동식 CCTV 장착차량 8대와 시내 주요 취약지에 설치한 고정식 CCTV 20대를 활용하여 집중단속을 하고 있으며, 토요일 및 공휴일에도 불법주·정차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대구시는 버스전용차로, 버스정류장 주변, U턴지점, 교차로, 인도 위 등 불법 주·정차로 교통소통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는 주차금지구역을 중점 단속하는 등 집중단속을 실시해 원활한 교통소통을 꾀하고 있다. 또한 대중교통 이용 시민들의 불편 해소와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통해 건전한 주차질서의식을 한층 높이기로 했다.

배정완  pc082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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