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투하한 인공어초는 신요철형 420개로서 사업비 520백만원(국비 416, 도비 104)을 투입해 제작했으며 수산종묘방류 사업과 연계하여 연안의 수산자원조성효과를 극대화함으로서 지선 어업인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에 투하한 탄도만은 해양수산부가 시범적으로 실시하는 낙지자원회복 대상해역으로서 앞으로 많은 수산자원관리 방안 프로그램이 계획되고 있으며 올해도 어류종묘를 45만미를 방류했다.
지금까지 무안군에서는 1996년부터 탄도만, 함해만, 청계만 789ha에 총사업비 4,538백만원을 투입해 사각형·반구형·뿔삼각형 인공어초 8753개를 투하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인공어초를 투하해 고갈돼 가는 수산자원을 육성하고자 어류종묘를 방류한다는 계획이다.
박석윤 psy706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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