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선박 광진호(채낚기·9.16톤·승선원 3명·주문진선적)는 지난 19일 오전 10시경 조업 차 주문진항을 출항해 주문진 동방 22마일 해상에서 조업타 20일 오전 7시경 선박에 화재가 발생하였으며(현재 원인미상), 인근 해상을 항해하던 201풍한호(채낚기·24톤·주문진 선적)가 이를 발견해 신고했다고 전했다.
현재 선장 박모씨(41)는 의식불명으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승선원 계모씨(66)와 박모씨(68)는 화재 중 사망한 것으로 추정돼 화재선박에 대한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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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창 lee6319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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