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서울 강서구 보건소는 다음 달 매주 목요일에 예비 아기엄마들을 위한 '출산준비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성들의 사회참여가 활발해지면서 결혼을 하고도 자녀를 적게 낳으려는 사회분위기가 확산됨에 따라 출산율 저하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따라 강서구 보건소에서는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알리고 모성의 건강 증진을 통해 저출산을 극복함은 물론 건강한 아기출산과 안전한 분만을 위해 출산준비교실을 운영키로 했다.

출산준비교실 전문 강사 안계선씨가 임신 및 출산과정과 임산부의 영양관리, 분만진통시 호흡법, 이완법 및 연상법, 산전 산후 체조 및 산욕기 관리, 모유수유 중요성 및 방법, 신생아 관리 등에 대해 강의한다.

강의는 다음 달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보건소 4층 시청각실에서 진행된다.
참가대상은 임신 5개월부터 9개월의 임신부로, 선착순 25명을 전화 접수 받는다.

자세한 문의 및 접수는 보건지도과로 하면 된다.(☎ 2657-0187)


<강서구청=이지수 기자>

이지수  dlwltn6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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