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추석 연휴인 오는 10월 5∼8일 동안 진료안내반과 진료반을 편성·운영키로 했다.
10월 5∼8일 주·야간 24시간 운영되는 '진료안내반'은 연휴에 진료 가능한 의료기관 및 당번약국을 안내하고, 관내 종합병원·의원 등 의료기관과 연계된 비상진료체제를 갖춰 응급환자들이 신속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게 된다. 또한 의사, 간호사, 원무요원, 구급차 운전원으로 구성된 진료반은 10월 7일 오전 9시∼오후 6시에 내소 환자들의 일반진료를 실시한다.
한편 추석 연휴 기관 중 진료를 실시하는 서초구 관내 의료기관으로는 응급환자의 상시 진료 기능 유지로 진료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는 강남성모병원을 비롯한 병·의원, 보건소 등 총 13개소와 123개소의 약국이 참여할 예정이다.
추석 연휴 기간에 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 서초구보건소 당직실(주간 02-570-6112), 구청 당직실(야간 588-2000·588-4599) 또는 국번 없이 1339로 연락하면 된다.
<이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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