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임곡초등학교와 효광초등학교, 해남 화원중학교, 목포 이로초등학교, 삼학초등학교, 나주 산포초등학교 등 7개교 학생 1700여 명이 지난 13일 방문해 생태학습을 즐겼다.
특히 초·중·고등학교의 소풍철을 맞아 도 내·외 각급 학교의 견학 스케줄이 빼곡히 잡혀 있는 등 체험학습의 명소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로 지난 7월 초에 개원한 이 공원에는 지난 3일 현재 유료 관람객이 3만 명을 넘어서면서 1억1400여만원의 짭짤한 소득을 올리고 있다.
한편 이곳에서는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17일간 그윽한 국화향과 나비가 어우러지는 가을날의 향연인 '2006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열려 전시 및 체험행사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박석윤 psy706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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