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은 게이트볼 연합회(회장 이길상)주관으로 지난달 30일 군내 기관단체장과 13개 읍면 회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암 공설운동장에서 제12회 연합회장기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비가 내리는 와중에도 열띤 경합을 벌여 회원들 간에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계기를 만들어 성황리에 행사를 치루었고 1위는 진교면이
2위와 3위는 고전면과 금성면이 각각 차지했다.
또 행사가 치르진 게이트볼 장은 사업비 5천 5백만원을 투자하여 최신
비가림 시설을 갖춘 전천후 구장으로 1면 경기장과 휴식공간을 조성해
이번에 준공식을 갖고 그 기념과 더불어 행사를 갖게 돼 그 의미가 더 컸다.
김효빈 kim0048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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