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문은 지난해 12월 중화전국청소년 연합회(중청련) 대표단의 화성시 방문 시 합의했던 한·중 대학생 교류 제안에 따라 화성시와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주관으로 공산주의청년단(공청단)의 지도자와 베이징대학교 및 베이징외국어대학교 학생 등 총 40명이 지난달 25일부터 1일까지 방문해 학생홈스테이, 문화탐방 등을 통해 한·중 청소년들의 상호 이해와 우정을 다지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이날 화성시청을 방문한 대학생들은 화성시정에 대한 설명을 청취한 후 양국 청소년 교류협력에 대해 협의했다.
최영근 시장은 “이번 청소년 교류로 세계화·국제화를 향한 좋은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한 뒤 “앞으로 양 국가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익혀 우호관계를 다져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황기수 kss-hw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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