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이야기, 한나라당이 나서야”
지난달 30일 홍준표 의원은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전작권 단독행사’와 ‘사행성 오락’ 문제에 대한 당 지도부의 대응에 대해 소속의원으로서의 입장을 전했다.
여기서 홍 의원은 ‘전작권 논쟁’의 본질은 차기 대선 전략임을 알아야 하며, ‘바다이야기’는 한나라당의 자체적인 감찰이 우선돼야 함을 강조했다.
<국회 건설교통위원회 이호웅 위원장>
인천대 학위수여식 참석
이호웅 위원장은 최근 인천대학교 본관 7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인천대학교 ‘2005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에 참석했다.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회 권오을 위원장>
권 위원장 처남도 ‘바다이야기’
권오을 위원장의 처남인 배모씨가 안동·대구·춘천을 오가며 바다이야기 게임장을 운영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현재 권 위원장에 대한 사업 관여 개입설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나 그는 “처남의 게임장 운영사업 자체를 모르고 있던 나에게 개입설 운운하는 것은 맞지 않는다”며 “이번 의혹 제기에 대해 숨기고 말고 할 것도 없다”고 밝혔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태홍 위원장>
“한·미FTA는 비민주적… 문명국가냐?”
지난달 31일 열린우리당이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개최한 의원 워크숍에서 여권의 위기상황에 대한 지도부의 절박한 자기반성이 있었으나 분란으로 끝나버렸다. 이날 김태홍 의원은 “한·미 FTA 추진과정이 비민주적으로 급박한 일정에 쫓겨 가고 있다”며 “이게 문명국가에서 과연 가능한 일이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국회 산업자원위원회 이윤성 위원장>
섬유업계지원 특별법 통과 위한 모임 가져
국회 산업자원위원회소속 의원들 및 섬유·패션업계 관계자들과 함께 지난달 29일 서울 여의도 한 음식점에서 모임을 갖고 섬유업계 재기를 위한 산업구조 재편을 주 내용으로 하는 ‘섬유산업 구조혁신에 관한 특별조치법’을 이번 정기국회에서 통과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견을 모았다.
이준기 jeke1@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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