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전반적으로는 평가대상이 된 758개소 목욕장 모두 목욕장으로서 적절한 수질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수질 B” 이상). 특히 목욕탕으로서 양호한 수질을 나타내는 “적(適)” 등급(“수질 AA” 혹은 “수질 A”)의 경우가 652개소, 86%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작년 이용자가 약 1만명 이상의 해수욕장 및 5천명 이상인 호수와 늪, 하천 목욕장을 대상으로 했다. 조사항목은 응편성 대장균군수, 유막 유무, 화학적 산소요구량(COD), 투명도(수소이온농도(pH), 병원성 대장균 O-157) 등이며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물 샘플 채취작업이 이뤄졌다.
<2006-08-29 일본 환경성, 정리 김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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