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링은 대학생과 초·중·고생이 1대 1로 정해진 기간 동안 정기적 만남을 통해 학습과 성장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이 제도는 정부가 올해부터 본격 추진하고 있는 방과 후 학교의 주요 프로그램이다.
대학생들은 방학을 맞아 학원과외를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의 초·중·고생들을 대상으로 지도를 통해 부족한 학력을 보충시켰다.
멘토링에 참여한 경북대 간호학과 1학년 이모양 등 25명의 대학생들은 송정초 2학년 이호섭 학생 등 81명을 대상으로 영어·수학·작문 등 과목을 개별지도했다. 멘토링에 참가하는 대학생들은 20시간 기준, 국비로 20만원의 강사 수당이 지급되고 있다.
<김기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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