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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테스트베드 구축 계획 확정
내년 상반기 중 휴대폰 제조업체들은 유럽·미국 등 해외로 수출되는 단말기의 필드 성능을 국내에서 직접 테스트를 할 수 있게 된다. 정보통신부는 'M-1(Mobile No.1)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모바일필드테스트베드(MFT: Mobile Field Test-bed·모바일특구) 구축계획'을 확정·발표했다.

[#사진1]
휴대폰 단말기를 수출하기 위해서는 단말기가 해외 현지망에 적합한지를 현지에서 직접 테스트해야 한다. 특히 장기적인 해외 체류기간에 소요되는 출장비 등이 부담스러운 중소기업들은 자체적으로 개발한 휴대폰 단말기의 성능을 국내에서 사전점검(Pre-test)할 수 있는 환경이 절실한 실정이다. 이에 정통부는 이 같은 중소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한편 휴대폰 단말기의 수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MFT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에 구축될 MFT는 일반적인 실험실 수준에서 진보된 시험시설로 차폐되지 않은 공간상에서 휴대폰 단말기의 성능을 시험할 수 있는 테스트베드다. 유럽·미국 등지에서 실제로 서비스되고 있는 이동통신 장비를 활용하여 현지와 유사한 환경을 구현해 다양한 항목에 대한 시험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조수경  camus0211@nate.com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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