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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돕고 보람도 느끼고'
[#사진3]서울 강서경찰서(서장 한기민)는 28일 오후 공항동 소재 ‘샬롬의 집’과 화곡1동 소재 ‘소망원’을 찾아 이웃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5월 경무과와 화곡지구대를 시작으로 매달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하는 강서경찰은 이번에 수사과와 까치산지구대 직원들이 소외된 이웃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말벗이 돼 주는 등 따듯한 시간을 함께하고 돌아왔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수사과 장세장 경사는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도 스스로 커다란 보람을 갖게 됐고 직장 분위기도 좋아졌다”며 “앞으로도 장애우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는 일을 게을리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복선  inggreenjung@hanmail.net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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