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이벤트는 쿨 시티(Cool City) 추진을 위한 활동으로서 자연이 가지는 시원함을 활용하는 방법을 소개하는 자리다. 특이할 만한 점으로는 환경성이 “대규모 녹지에서 발생하는 냉기의 활용을 통해 그 주변 열환경을 개선할 수 있다”는 ‘도시녹지를 활용한 지역 열환경 개선 구상’을 기초로 이벤트를 만들었다는 것이다.
우선 “판넬 전시전”에서는 환경성 조사결과 판넬을 설치하고 체감 코너를 만들어 자연의 시원함을 살리는 환경기술을 소개했다.
“추풍 체험 나이트 투어”란 평상시에는 출입이 통제된 신주쿠 공원에서 초록의 시원함을 체감토록 하는 이벤트로서 시원함을 어떻게 느끼게 되는지 그 구조를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녹(綠), 풍(風), 수(水)를 살린 도시 만들기를 위하여”라는 제목으로 진행된 심포지엄에서는 “도시녹지를 활용한 지역 열환경 개선 구상” 연구프로젝트 조사결과를 보고하는 자리를 가지고 이에 대한 토의를 진행했다.
<2006-08-23 일본 환경성, 정리 김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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