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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수도 국제표준화 워크샵 개최
-내년 제정 예정인 상·하수도 서비스 국제표준안 논의
-국내 평가지표 개발 등 표준화 대응체계 구축현황 설명

환경부는 상·하수도 사업자 및 소비자 등을 대상으로‘상·하수도 서비스 국제표준화’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웍샵을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과 공동으로 개최한다.

29일 과천 정부종합청사 대강당서 14:00시에 개최되는 이번 워크샵은 상·하수도 서비스 국제표준은 프랑스가 최초로 제안해 내년 하반기 제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상·하수도 서비스 표준 제정시 국내·외 사업자 상호간 서비스질을 비교·평가하는 기준이 마련되어, 국내 상·하수도에 대한 시장개방 가속화를 유도하여 외국 물산업의 국내 진입 등 국내 상·하수도 산업의 위축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으나, 체계적인 대응을 해나갈 경우에는 상·하수도분야에 있어 대국민 서비스 개선 및 대외경쟁력 제고, 나아가 해외진출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로 삼을 수 있다.

이와 관련, 환경부와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은 국내 소비자 및 상·하수도사업자 등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국제표준안에 대한 의견수렴 및 논의를 통해 우리나라의 입장을 최종확정할 계획이다.

표준안은 ISO 24510(소비자서비스 개선·평가), ISO 24511(하수이용관리 및 하수도서비스 평가), ISO 24512(상수도관리 및 서비스평가)로 작성되어 있다.

표준안은 국가별 상·하수도 서비스 수준이 상이함을 인정하고 소비자, 상·하수도 서비스 공급 및 서비스질 개선을 위한 목표 및 포괄적인 평가기준을 표준화하고, 이를 구체화하기 위한 세부 평가지표는 국가별 자율로 정하도록 하고 있다.

환경부는 국제표준 제정 및 물시장 개방에 대비하여 국내 평가지표를 개발 중에 있으며, 국내 물산업 육성을 위하여 노력중에 있다.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하수도서비스 평가지표 개발'연구를 통해 국내 상·하수도서비스 평가지표를 개발중에 있다.

한편 우리나라의 입장은 각계 의견과 분야별 전문가 분석 등 면밀한 검토를 거쳐 올해 9월 초 국제표준화기구(ISO)에 최종 통보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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