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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요·희망의 새 영암 건설 박차
영암군은 28일 군청 회의실에서 군수를 비롯한 부군수, 실과소장, 읍·면장, 용역기관, 농업관련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암군 농업·농촌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영암군의 농업·농촌자원을 토대로 한 발전 잠재력 발굴, 미래 지향적인 중장기 농업·농촌발전 기반 구축, FTA 협약, 쌀 시장개방 등 급변하는 세계 농업환경변화에 따른 대응책 마련과 지역 특화작목 육성, 농업인의 소득창출 등 전반적인 농정발전 방향 제시 및 주요시책 발굴을 위한 그동안의 용역 추진과정 설명, 중간용역 결과 발표, 참석자와 질의답변 형식으로 진행됐다.

김일태 군수는 인사말에서 “민선4기 농정방향은 농업소득 증대와 잘 사는 농가소득 창출 등 농촌경제의 회복에 있으며, 우리 농촌을 되살려서 도시로 떠났던 사람들이 되돌아오게 하고 농사를 짓는 분들이 보람을 느끼면서 살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연구용역한 농업·농촌발전계획은 민선 4기의 영암 농업비전이 충실히 반영되는 미래 지향적인 농정지침서를 마련해 친환경농업, 지역특화작목 육성, 새로운 대체작목 개발 등 풍요와 희망의 새 영암건설을 위해 이 자리에 참석한 여러분과 연구용역기관에서는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전남대학교 농업과학기술연구소 최수명 연구책임교수와 7명의 교수가 참여하고 있으며, 공간적 범위는 영암군 전 지역과 인접 시군이 해당된다. 또한 계획 목표년도는 단기는 2009년, 장기적으로는 2019년까지의 시간적 범위를 담고 있으며, 우리 농업·농촌발전의 비전 제시, 세부전략, 부문별·연차별 투자계획을 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군의회, 농업·기관단체임직원 및 농민 등을 대상으로 중간보고회와 최종설명회 등을 개최한 후 최종 확정해 오는 12월부터 시행할 예정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석윤  psy706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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