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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철도 감리사업서 최우수 평가
건설교통부는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중국의 무한~광저우간 여객전용선 건설사업 공사감리수행평가에서 3개국(독일·프랑스·네덜란드)을 압도적인 점수차이로 제치고 최우수평가(1위)를 받았다고 최근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품질·안전·환경·공정관리 등 9개의 세부항목으로 나눠 진행된 것으로, 공단은 항목별로 고루 우수한 성적을 얻어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게 됐으며, 한국의 철도건설공사 감리수행능력이 유럽 선진국보다 뛰어나다는 것을 보여줬고,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여객전용선 사업 추가수주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지난해 6월에도 수녕~중경간 객화혼용선 시험선구간 공사감리(수투선 공사감리) 자문계약을 체결해 사업 수행 중에 있으며, 시험선 구간의 연장이 12.63km에 불과하나 중국 최초의 무도상궤도 부설 및 시험운행 구간으로서 향후 중경~성도간 본선(350km) 사업 참여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여지가 크다.

무한~광저우간 여객전용선 사업구간에서의 최우수 평가결과를 통해 한국 고속철도 건설·운영 전반에 대해 중국 철도관계자들의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이번 평가결과가 각국 감리기업의 수준을 비교분석한 객관적인 검증자료로 활용돼 여객전용선 공리감리의 추가수주 및 베이징~상하이간 고속철도 사업참여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됐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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