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환경뉴스 기후변화
"머물러가는 제일의 관광지 만들 터"
[#사진1]이번 민선4기에 당선된 권혁승 평창군수는 지난 5·31일 지방선거에서 3선군수로 재당선됐다. 권 군수는 평창 군민들과 함께하는 자치행정으로 어려움을 극복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나가기 위해 항구적인 틀을 마련해 방림지역 농공단지 조성, 대화지역 서울대·농생대 그린바이오 연구단지 기업 유치, 재래시장 활성화와 지역 상품개발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권 군수는 평창군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을 세우고 기업창업 투자유치, 지역상품 자재·장비·인력 소비촉진을 추진하겠다고 말하고 체험 체류기반도 구축해 백룡동굴 체험마을과 도자기 은퇴자마을, 여성생활사박물관, 토속음식문화단지, 자연과학관, 한약유통단지, 산림스포츠공원, 스포츠전지훈련장, 송어테마파크, 수석전시관, 오대산종합발전계획 등 탄력적으로 추진해 평창군을 관광객들이 머물러가는 제일의 관광지로 만들겠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이밖에 생활편익 중심의 지역개발사업을 추진해 올해 안에 31·42·59번 국도 조기 착공을 추진해 평창~제천 간 국도, 성산~신기, 밤치재 터널, 금당계곡 등 지방도까지 조기에 완공하겠다고 말했다.

지역인재 양성 및 교육인프라도 확충한다. 사회복지의 틀을 마련(사회복지 10개년 계획)하고 아름다운 농촌을 만들어 주택 현대화 사업 지원 및 향토음식 개발 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 농산물 품질향상 및 브랜드화를 추진하고 농·특산물 마케팅을 체계적으로 개선해 주민생활 중심의 행정체계를 구축한다.
‘HAPPY 700’이라는 브랜드를 개발해 지역 정체성의 개발로 농촌현실을 극복하게 된다.
한편 2014년 동계올림픽 공식 후보 도시로 평창군이 선정됨으로써 올림픽의 효과를 일일이 나열할 수는 없지만 약 15조원 대의 총생산액 유발효과와 19만여 명의 고용증대는 지역경제발전을 앞당길 것이라고 한다.

한편 권 군수는 부인 박명희씨와의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약력*
973~1982년 평창군청 내무과 입문
82~91년 지역계획과, 새마을, 감사, 행정계장
91~98년 공보, 의회, 재무, 환경보호과장 등 역임
98년 평창군수 당선(민선2기)
2002년 평창군수 당선(민선3)

김석화  hk4044@hanmail.net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석화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포토뉴스
[포토] 대한건설보건학회 후기 학술대회
[포토] 한국물환경학회-대한상하수도학회 공동학술발표회 개최
[포토]최병암 산림청 차장,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 준공식 참석
[포토] ‘제22회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 시상식 개최
수원에서 첫 얼음 관측
여백
여백
여백
오피니언&피플
제9대 임익상 국회예산정책처장 임명제9대 임익상 국회예산정책처장 임명
김만흠 국회입법조사처장 취임김만흠 국회입법조사처장 취임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