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민선4기 제47대 박선규 영월군수가 취임사에서 밝힌 말이다. 박 군수는 영월군정 기본 방침을 세우고 민선4기 임기 내내 영월 발전을 위해 공약했던 사안을 성심 성의껏 세심히 관찰하고 파악해 군정업무를 시행할 것이며 공직 개혁과 열린 행정을 펼쳐나가 새로운 혁신동맥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기반을 구축하고 살기 좋고 살맛나는 영월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 무한한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군민들을 편안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침체된 영월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업 유치에 불합리 했던 과거 제도를 개선하고 투자 촉진조례를 제정해 친환경 기업을 유치하고 동강온천을 조기에 개발해 휴양관광 도시의 인프라를 구축한다. 또 현재 재래시장을 영월의 농·특산물과 전통음식을 판매하는 토속시장으로 변모시키고 영월이 받아야 할 폐광지역 지원사업비를 확보해 청정 자원을 경제적 가치로 전환할 수 있는 특화사업을 추진한다. 그 일환으로 영월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동강리조트 조성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2009년 완공하겠다고 밝혔다.
청정자연과 역사·문화 유적을 바탕으로 중부내륙권의 대표적 문화·관광 도시로 육성하며 농가소득을 향상시켜 부유한 농촌을 건설하고 생태·웰빙 정주도시로 발전시켜 국민이 주인이 되는 참여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박 군수는 부인 김 은경 여사와의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약력*
1975년 11월 26일 공직 투신해 30여 년간 영월군 경리계장, 기획담당, 주천면장, 산림환경 과장, 문화관광 과장, 영월읍장 등 역임
2006년 2월 14일 지방서기관으로 명예 퇴임
김석화 hk4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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