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본격적인 초여름의 기온을 보이자 지난 3월 심었던 팬지를 제거하고 여름 꽃인 페추니아 등을 심고 있다.
지난달 22일에 시작한 조경 사업은 페추니아·메리골드·멜리포디움 등 여름 꽃 13만 그루를 금오산 입구, 삽지조경지 등 시내 주요도로변 가로화단과 화분 등에 심고 있다.
구미시 관문인 구미IC 진입로 입구 140여m에는 난간걸이 화분을 설치해 도시 미관을 보다 밝게 가꾼다.
여름 꽃은 이밖에 시민운동장, 노인복지회관, 시민복지회관 등 공공시설은 물론 환경시설사업소, 하수처리장 등 시 산하 사업소에도 활짝 피어나 싱그러운 여름을 맞는다.
<김기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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