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은 전국 제1의 청정산림을 솔잎혹파리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2006년도 솔잎혹파리 방제사업’을 30일부터 본격 추진한다.

이에 따라 군에서는 올해 솔잎혹파리 방제(나무주사) 사업을 인제읍 고사리 등 23개리 352필지 700ha를 대상으로 1억35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오는 6월 30일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작업도구(동력천공기) 정비 등 사전준비 작업을 완료했다.

특히 올해는 솔잎혹파리 피해면적의 증가로 당초 240ha보다 460ha 증가한 총 700ha에 대해 방제사업을 추진하기로 한 가운데 솔잎혹파리의 피해확산 저지 및 우량 소나무 임지를 보호하기 위해 성충 우화최성기에 포스팜액제 수간주사를 집중 투액해 소나무의 건전한 생육을 촉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완기  htty://www.chon9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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