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구미지역 중소기업의 고도화를 위한 ‘구미지역 특화기술 개발과 중소(벤처)기업 발전방안 포럼’이 열렸다.
지난 23일 구미시 테크노비지니스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포럼에서는 지역 관련 기관 및 중소(벤처)기업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구미혁신클러스터추진단 이상록 부장은 “단순 생산집적지의 기능과 연구개발 기능을 결합한 혁신클러스터로 육성으로 혁신적 지식, 기술창조, 생산성 혁명 창출과 시너지 유발 및 경쟁력을 향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대구경북연구원 이석희 박사는 주제발표에서 IT산업 연구개발 허브 구축과 특화기술개발 방향에 대해 소개했다.
일동화학(주) 나치수 연구소장은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물성분석 및 신뢰성평가 지원방안을 발표했으며 구미전자기술연구소 장원태 전략기획부장은 ‘혁신기술 사업화 성공전략’을 소개했다.
이어 경운대학교 이선하 교수 등 8명은 지역 기업의 발전을 위한 특화기술개발과 경쟁력을 갖춘 중소(벤처)기업의 발전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김성경 구미시장 권한대행은 “연구개발에 향후 투자 비율을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토론을 주관한 구미전자기술연구소 양홍근 소장은 “지역 특화기술개발과 중소(벤처)기업발전은 관련기관 및 기업들의 유기적 협조와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용웅 기자>

김기완  kgw6668@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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