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 휴양시티'를 선포한 하동군은 우수하고 안전한 친환경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구매력이 높은 대도시 유통매장인 서울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에 웰빙 하동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장해 웰빙 휴양시티 하동의 이미지 홍보와 농특산물의 경쟁력 확보에 주력한다.[#사진1]

이번 행사는 오는 6월 9~18일 10일간 펼치며,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자연과 하나되는 하동 웰빙 라이프'를 추구하며 하동군을 대표하는 특산물인 하동녹차·재첩·매실·수박·상황버섯·토종꿀·가공식품 등 20여 업체, 70여 개 품목을 전시·판매한다.

이밖에도 녹차시음회, 녹차물품증정, 연예인 판촉생사, 한의사 1명을 초빙한 무료 한방 체질진단, 경품추첨행사, 즉석 깜짝세일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마련한다.

자연과 사람이 하나가 되는 공감의 장이 될 하동군 웰빙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는 도시민들에게 ‘지리산과 섬진강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고장 - 웰빙휴양시티 하동’의 이미지를 부각시킴과 동시에 대도시 유통점에 대한 입점 계기 마련과 안정적인 판로망 구축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복수  kang2005@hadong.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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