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서병문)은 선진 문화 콘텐츠 습득을 통한 해외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문화콘텐츠 글로벌 비즈니스 코스’(구 문화콘텐츠 해외 집중연수)를 미국·영국·일본·중국 등 4개국에 개설해 24일까지 연수생을 모집하고 있다.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의 미국·영국·중국·일본 등 현지 사무소와 공동 진행될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별 문화콘텐츠 시장의 트렌드 및 세계 문화콘텐츠 시장의 동향을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현지 대학의 교수진 및 성공기업의 임원진으로 구성된 교수진과 강의식·토론식 사례별 연구, 현장실습 등 다양한 교수방법을 활용해 구성될 예정이다.

올해는 특히 현장강의가 40%로 대폭 확대됐다. HBO, 차이나모바일, BBC, 도에이애니메이션스튜디오 등의 문화콘텐츠 글로벌 기업을 방문해 강의와 네트워킹이 합쳐진 복합적 실무 교육이 실시될 계획이다.

진흥원은 지역별로 25명 내외, 총 100명의 연수생을 모집·선발할 계획으로 1차적으로 문화콘텐츠진흥원의 전문·심화과정 수료생 및 사이버아카데미 전문가 과정 수강생을 50% 이내로 우선 선발한다. 문화콘텐츠 관련 기업 종사자 및 관련 학과 교수, 관련 분야 전문 변호사, 심사역 등이 주요 선발 대상이다.

지원서는 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내려받을 수 있으며, 오는 24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조수경  camus0211@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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