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 부총리는 교원들을 만나 스승의 날을 축하하고 격려하면서 “비전 있는 교육정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가고, 교육여건 개선과 선생님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 부총리는 학생들에게 훈화를 통해 “세계속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미래지향적으로 사고하고, 꿈을 키워나가는 무한한 가능성의 학창시절을 보내줄 것과 스승님의 은혜에 감사의 마음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한편, 최근 새로운 소외계층으로 대두되고 있는 ‘다문화가정 자녀’에 대한 교육지원 실태 파악을 위해 ‘외국인 근로자 자녀 특별학급’을 운영하고 있는 안산 원일초등학교를 방문하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조수경 camus0211@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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