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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부, 무슬림 관광객 유치 나서
문화관광부는 그 동안 음식문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던 무슬림 관광객 유치를 위해 할랄 음식점 인증제 등을 비롯한 무슬림 관광객 유치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문화관광부는 한국 이슬람교 중앙회, 강원도, 한국관광공사와의 협조 체계를 구축해 고기를 사용하지 않는 우리 전통 음식점, 할랄 고기 사용음식점, 할랄 음식 전용 조리기구 사용 음식점 등에 대해 인증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들 할랄 음식점은 이슬람교 중앙회의 정기·부정기 모니터링을 통해 지속적으로 점검될 계획이며, 인증된 식당에 대해서는 이슬람교 중앙회의 인증 로고가 부착된다.

무슬림은 종교적인 특성 때문에 할랄 음식만을 먹으며, 돼지고기 사용 금기시, 할랄 음식 전용식기와 요리기구 사용, 이슬람 성직자 축복 후 도살된 할랄고기 사용 등 음식 요건이 매우 까다롭다.

이 밖에도 문화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무슬림 시장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에는 여행업체, 가이드, 식당 운영자들의 무슬림에 관한 이해를 위한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수경  camus0211@nate.com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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