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시반에 첫차가 출발해 1일 5회 청계천변을 순환운행하며, 저녁7시에 출발하는 막차에서는 빛과 물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청계천 야경을 즐길 수 있다.
특히, 2층좌석은청계천물길과 서울도심을 편안히 감상할 수 있다.
버스내에는 통역이 가능한 전문관광가이드가 탑승해 모전교, 삼일교, 황학교, 오간수교 등 청계천다리를 지날 때마다 역사적인 유래와 재미있는 일화를 소개해 어린이들에게 현장체험학습의 기회도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요금은 대인 5,000원, 고교생이하 3,000원이며 10명이상 단체탑승시에는 30%할인받을 수 있다.
탑승예약은 서울문화관광홈페이지(www.visitseoul.net)에서 신청할 수 있다.
운행개시일인 5.5일부터 7일까지는 예약자만 탑승할 수 있고 5.9일이후 부터는 인터넷예약과 현장매표를 병행할 계획이다.(탑승문의 02-777-6090)
<서울시청=이지수 기자>
이지수 dlwltn6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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