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21일 열리는 이 축제에서는 할리 데이비슨을 소유하고 있는 국내의 모든 오너 가족들과 국내거주 외국인 및 일본 등지의 오너 1000여 명이 참가해 모터사이클 행진 및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또한 모터사이클을 타고 하는 다양한 게임을 비롯해 밴드공연과 저녁만찬, 랠리 개최도시에 감사의 뜻을 표하는 장학금 수여식 및 다채로운 행사가 열릴 계획이다.
특히 랠리 최종일인 21일 오전 9시에는 전체 모터사이클이 참가하는 단체 투어링이 망상을 출발해 추암해수욕장 관광 후 태백 방향으로 진행할 예정이어서 일대 장관을 이뤄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창열 leechy11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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