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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비어천가 등 8 건 보물 지정
[#사진1]문화재청은 '용비어천가'(보물 제1463호) 등 8건을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보물로 지정했다.

이번에 지정된 문화재 중 '용비어천가'는 훈민정음이 창제된 후 정음으로 기록된 최초의 문헌임과 동시에 '월인천강지곡'과 함께 조선시대 악장 문학의 대표적 작품으로 평가되고 있는 책으로, 세종조의 국어학과 서지학 연구에 중요한 자료다.

함께 지정된 '영광 불갑사 불복장전적'은 명부전과 팔상전, 사천왕상의 복장유물로 고려본을 포함해 조선 전기 간행 전적이 많아 이 시기 한국불교신앙 형태를 살피는 데 귀중한 자료로 평가된다. 전적유물과 함께 나온 발원문, 중국에서 수입한 불교문헌도 있어 불상 복장에 관한 연구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불교사에 있어서 중국 불교와의 교류 관계를 연구하는 데도 귀중한 자료다.

이와 함께 '통도사 아미타여래설법도' 등 5건에 대해서는 관계 전문가를 통한 지정조사와 문화재위원회 검토를 거쳐 지정 예고했다.

조수경  camus0211@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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