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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시대 백제인들 채소음식 즐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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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군수 김무환)과 한국전통문화학교 부설 한국전통문화연구소(소장 정광용)는 용역사업을 통해 잃어버린 1500여년 전 백제인의 식생활과 당시의 물질문화를 재현하고 복원하기 위해 '부여의 전통음식 조사연구 보고서'를 발간·배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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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의 왕도 부여에서 처음으로 왕조음식 전문가인 김상보 박사(대전보건대학 전통조리과 교수) 주도로 진행된 이번 연구는 부여 사비시대 전통음식을 관광상품화하기 위한 학술적 기초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불교가 융성했던 사비시대의 백제인들은 자비 사상의 실천을 위해 저(菹, 수수보리지) 등을 비롯한 소선(素膳: 육류를 배제한 간소한 차림의 음식)을 주로 즐겼을 것으로 추정되며, 이들 음식은 오늘날 건강음식으로 인기가 매우 높은 웰빙식품이라고 할 수 있다.

조사보고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김상보 박사(042-487-2201) 또는 한국전통문화학교 최종호 교수(041-830-7314)에게 문의하면 된다.

조수경  camus0211@nate.com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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