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문화존은 국가청소년위원회와 경기도, 성남시의 전액 지원으로 청소년 이용이 용이한 지역에 문화의 거리를 조성해 현장체험학습프로그램과 문화·예술·체육활동 등을 상시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사진1]청소년 문화존에서는 기초과학의 지식을 체험할 수 있는 로봇만들기, 친구와 가족단위 참가가 가능한 우리 전통문화 및 놀이 체험, 청소년들과 호흡하며 진행하는 공연 및 스포츠 체험 등 청소년들을 위한 다채로운 각종 문화프로그램을 운영될 예정이다.
장소는 1·3·5주에는 서현역 로데오거리에서 2·4주에는 수정구 희망대 근린공원에서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문화존은 지역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각 단체들이 자체 개발해 실시함으로써 주말을 이용한 청소년들의 바람직한 여가활동 활성화와 올바른 문화활동에 대한 인식을 심어줄 뿐 아니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바람직한 가족문화 형성에도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지수 기자>
이지수 dlwltn69@hanmail.net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