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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그린 위크 학교 경연대회
2006년 유럽연합(European Union, 이하 ‘EU’)의 그린 위크(Green Week)는 생물다양성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연례 환경컨퍼런스와 전시회는 브뤼셀에서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열린다. 이벤트의 일환으로 연례 그린 위크 학교 경진대회(Green Week School Competition)가 개최된다. 이는 EU 회원국, 회원예정국 및 EFTA 가맹국의 젊은이들로 하여금 환경이슈에 대해 익히고 이를 예술적으로 표현할 수 있게끔 하는 것이다.

어린이들은 생물다양성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표현한 그림을 출품할 수 있으며 조금 더 나이가 든 학생들은 같은 주제에 대해 짧은 디지털 비디오를 제출할 수 있다. 각 부문의 최고상을 받은 3명은 그린 위크 기간 동안 시상식이 열리는 브뤼셀에 초대받게 된다. 각 부문 최고작은 컨퍼런스 기간 동안 전시된다.

그린 위크 학교 경연대회 제6회는 작년 성공리에 마쳤다. 학생들은 기후변화에 관해 약 3,000점에 달하는 작품을 출품했다. 올해는 생물다양성에 초점이 맞춰진다. 2006년은 생물다양성에 있어 매우 중요한 해인데, 2010년까지 생물다양성 손실율을 중지하려는 노력의 절반에 해당하는 기간이기 때문이다.

경진대회는 EU 회원국, 회원예정국 및 EFTA 가맹국의 학교에 재학 중인 모든 학생에 문을 열고 있다. 2006년 학생 경연대회의 주제는 두 가지다.

- 미술작품 : 5-10세의 아동들이 대상이며 크레파스나 물감으로 그린 그림이면 된다.
- 디지털 비디오 : 11-16세 아동들이 최고 4명까지 팀을 이뤄 출품할 수 있다.

출품작은 학교 허가를 받아야 한다. 작품은 스캔을 하거나 반드시 디지털로 제작해 20개국 언어로 된 그린 위크 학교 경진대회 웹사이트에 출품할 수 있다.

경진대회 주최국은 일선교사들에게 본 경진대회가 학급활동의 일환이 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

<2006-04-10 EU, 정리 김태형 기자>

김태형  webmaster@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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