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진의장 통영시장은 통영 노인 전문요양원 개원식에 참석해 그동안 요양원 건물 신축공사에 수고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위로했다. 또한 시의회 의원, 각계 후원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개원을 축하했다.
통영시 용남면 화삼리 448-2에 자리한 사회복지법인 해송복지원 노인전문요양원은 지하 1층, 지상 3층 건물로 연면적 1949.98㎡에 입소 인원은 60명이다.
지하층은 주방·식당(행사장)·화장실·기계실, 지상 1층은 안내실·물리치료실·세탁실·자원봉사자실·회의실, 2층은 거실(6인용 4실·3인용 2실)·간호사 대기실·회의실·놀이치료실·목욕실, 3층은 거실(6인용 3실·3인용 4실) 간호사 대기실·이미용실·특수목욕실·놀이치료실 등을 갖춘 현대식 시설을 겸비한 노인 전문요양원으로 발족한 것이다.
[#사진2]해송복지원 관계자는 “유래를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빠르게 변해가는 고령화로 심각한 노인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현실에 처했음을 인식하고 사랑 실천을 통해 소외된 노인들이 즐겁고 안정된 생활을 영위해 제2의 인생을 살 수 있도록 체계적인 서비스 제공에 정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3]복지원 이용 자격은 만 65세 이상 치매·중풍·노인성 질환으로 요양이 필요한 사람이다. 또한 65세 미만의 자에 대해서도 노쇄 현상이 현저해 특별히 보호할 필요기 있는 사람, 기초생활 수급노인, 기초생활 수급노인이 아닌 65세 이상의 자 중 부양 의무자로부터 적절한 부양을 받지 못하는 사람 등이다.

김종근  kjo77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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