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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넷째주 토요일, 박물관 향하는 신나는 발걸음
국립제주박물관(관장 구일회)은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넷째주 토요일에 '엄마·아빠와 박물관 나들이'를 실시하며, 이에 따른 참가 신청 접수를 한다.

지난해에 이어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은 총 3차로 나눠 진행되며, 각 차별로 3회씩, 총 9회의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물관 나들이는 유물 이전에 옛 조상들의 삶 속 생활의 일부이기도 했던 빗살무늬토기부터 옹기에 이르기까지의 내용을 다루는 '우리 그릇 이야기'를 비롯해 '우리 그림 이야기' '우리 장신구 이야기'로 구성된다.

참가 인원은 총 30명(학부모 포함)이다.

김현서  silk1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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