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씨의 아들은 사망했고 며느리는 행방불명인 상태로 손자 2명을 양육하고 있으며 고령으로 뚜렷한 소득이 없어 생활형편이 어려운 실정이다.
송병기 협의회장은 “62명의 전 회원들이 한마음 한 뜻으로 여름철이면 비가 새고 겨울철에 위풍이 센 집의 지붕을 개량하고 가재도구를 정비해줌으로써 이 할머니 가족이 보다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정왕식 기자>
정왕식 jws1558@hanmail.net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