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구미단지 미니 클러스터 회원업체와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구미단지 혁신클러스터 전략 워크숍’을 통해 혁신 클러스터 활성화를 모색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구미단지 혁신클러스터 추진단(단장 박광석)은 지난 3~4일 이틀간 무주리조트에서 업종별 10개 미니클러스터 회원업체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클러스터 전략 워크숍’를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산·학·연·관 공감대 형성과 혁신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한 것으로, 1차년도 클러스터 사업 추진실적 평가와 2차년도 사업계획 검토를 통해 클러스터 사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안중헌 기획평가팀장은 “구미단지의 산업단지구조고도화를 위해 핵심연구역량을 확충해 나가는데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클러스터의 성공전략 등을 제시했다.
이어 한국전자통신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기술신용보증기금, 구미전자기술연구소 등 혁신기관별로 지원사업 소개와 사례발표를 통해 클러스터 사업의 성공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의 중요성을 부각시켰다.
이어 10개의 미니클러스터 대표자가 차례로 나와 그동안 혁신클러스터 사업에 참가하면서 느낀 소감과 미니클러스터 운영사례 등을 발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박광석 단장은 “구미공단의 전기·전자 인프라는 매우 뛰어나다”며 “이를 효율적으로 엮어 구미공단의 고도화를 지속적으로 이끌어내기 위해 산·학·연·관 네트워크 구축에 주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기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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