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기아자동차노동조합에서 기탁한 성금을 폭설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주 전남북 등 피해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기아자동차노동조합은 회원 2만2000명으로 지난 9~13일 폭설피해민 돕기 모금을 전개해 이번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 이들은 매달 조합비 중 일정 부분을 걷어 사회복지시설에 후원하고 있으며, 양로원과 아동복지시설 등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임철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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