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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에도 건강과 환경을
“올 설에는 환경을 선물하세요”

[#사진1]환경상품홍보사업단(단장 김진영·대표 오장환)이 설날을 앞두고 환경상품선물세트를 선보였다. 지금까지는 대부분 의례적으로 합성세제 및 조미료세트 등을 주고받아 왔으나 합성세제가 수질오염의 주범으로 불리고, 조미료의 보건안전상 위험이 점차 증대되고 있는 점을 감안한다면 이제부터라도 구매 및 소비 패턴을 친환경적으로 바꾸는 슬기로운 선택이 필요하다.
정부에서도 지난해 7월부터 공공기관에서의 친환경상품 구매의무화제도를 시행하고 있고 기업 역시 녹색구매 자발적 협약의 체결, 그리고 시민단체에서의 활발한 녹색구매·녹색소비 운동 등의 사회적 움직임에 의해 그 중요성은 더욱 부각되고 있다.
이에 따라 환경상품홍보사업단은 이러한 시대적인 배경과 녹색소비문화를 조성하는 의미에서 주는 이의 정성과 받는 이의 고마움이 표현되는 것은 물론이고 보람과 건강, 그리고 환경을 동시에 살릴 수 있는 환경상품 선물세트를 구성해 공급하게 된 것이다.
환경상품 선물세트의 구성은 수질오염을 저감시키면서 피부에 활력을 주는 세제류, 절수 기능이 뛰어나면서 아로마향이 방출되는 절수샤워헤드, 편리성과 안전성을 갖춘 다양한 기능의 좌식 책상, 친환경적 미생물 소화약제를 사용한 휴대용 소화기, 환경호르몬 무검출 및 항균 성능이 우수한 항균비닐용품, 얼음물이 이슬맺힘 없이 최대 15시간 보냉이 가능한 보냉가방(쿨백) 등 9종류의 세트가 있다. 이는 모두 우수 중소기업에서 생산하는 제품들로 품질과 가격 면에서도 손색이 없는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환경상품 선물세트를 구매·사용하게 되면 구매자 및 소비자로서의 이익 및 안전성이 확보된 제품을 사용함으로써 보건상 위험을 피할 수 있고, 자원소비 효율적인 제품을 사용하여 전력 및 용수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 외에도 기업의 환경친화적 이미지를 바탕으로 한 녹색 마케팅 전략 실행이 가능해지고, 자원절감 및 재활용제품 생산 확대로 생산비용 및 사후 처리비용을 절감시키는 한편 녹색기술 및 친환경제품에 대한 투자유인을 증대시킴으로써 환경과 경제가 상생하는 지속가능사회 구축에도 기여하게 된다.
환경상품홍보사업단은 이번 기회에 환경상품 선물세트를 구입하면 친환경상품 구매실적에 반영하고 언론에 홍보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며, 환경상품홍보사업단 홈페이지에도 게재할 예정이다. 또한 구매자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소량은 물론 전국에서도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환경상품홍보사업단 전국 지부에 특별가동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문의: 02-3461-4466·www.ecobuy.co.kr

김주일  kimpage@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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