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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일본에 “과학적” 포경 빌미 살육중지 요청
호주 환경유적부장관 이안 캠벨(Ian Campbell) 상원의원이 일본정부로 하여금 남태평양에서 자파 투(JARPA II)로 알려진 과학적 포경프로그램을 그만 둘 것을 요청했다.

캠벨 장관은 매년 이맘때 일본 선박이 남태평양으로 진입 남극해에 가까운 지역에서 포경활동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JARPA II는 18년 동안 이뤄진 JARPA 연구프로그램을 대신하는 것으로서 훨씬 더 파괴적인 프로그램이다. JARPA II가 본격적으로 시행되면 올해만 밍크고래가 935마리 희생된다. 일본은 또한 10마리의 흰수염고래를 올해 잡을 것이다. 이 포획수는 이른바 “타당성” 연구를 통해 결정된다.

2007-08년에 일본은 계속해서 935마리 밍크고래를 잡을 것이고 흰수염고래 포획수는 50마리로 늘 것이다. 여기에는 매년 50마리의 곱사등이 고래 포경이 포함된다.

캠벨 장관은 “이는 연구를 위한 숫자 이상이다. 이는 사실 상업적 목적을 위한 수량이다”고 말했다.

<2006-01-02 호주 환경유적부, 정리 김태형 기자>

김태형  webmaster@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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